2025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무상점검 실시! 안전하게 이용하는 꿀팁 총정리

전기차 무상점검으로 안전하게 운행하세요

2025년, 전기차 소유자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을 권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총 14개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상점검 추진 배경

지난해 8월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정부는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24.9.6.)했고, 이에 따라 이번 무상점검은 국토부의 권고로 시작되었습니다.

참여 제작사

• 국산 브랜드: 현대, 기아, KG모빌리티
• 수입 브랜드: BMW, 벤츠, 테슬라, 폭스바겐, 아우디 등

일부 제작사(현대, 기아 등)는 특정 기간에 한정하지 않고 연중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점검 받을 수 있습니다.

* (벤츠, 볼보) 작년부터 시행한 무상점검을 지속 실시 중으로, 필요시 연장 예정

** (BYD) ‘25년 최초 판매로, 차량 인도 후 3개월 또는 5,000km 도래시 무상 점검

점검 주요 항목

• 고전압 배터리 상태
• 배터리 냉각 시스템
• 배터리 하부 충격 여부 및 외관 이상 여부
• 소프트웨어(BMS) 업데이트
• 리콜 조치 이행 여부 확인

점검 참여 방법

1. 제작사별 무상점검 일정 확인
2. 가까운 차량 서비스센터에 예약
3. 지정된 센터 방문 후 점검 실시

주의사항 및 제도 개선

정부는 앞으로도 전기차 화재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리콜 미이행 차량은 정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 입법예고 기간: ‘25.4.30.~‘25.6.9.
• 관련 법령: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자동차종합검사 시행규칙

마무리 메시지

전기차 안전은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으로 이어집니다. 이번 무상점검에 꼭 참여하여 차량의 이상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시고,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본 내용은 국토교통부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점검 세부일정은 각 제작사 또는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