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형간염, 감염과 예방에 대한 모든 것
📌 B형간염이란?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HBV)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간 질환으로, 급성 또는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제3급 법정감염병에 해당합니다.
📝 감염병 신고 안내
- 신고 대상: 임상증상과 검사 기준에 부합하는 환자
- 신고 기준: 혈액에서 HBV 항원 또는 IgM anti-HBc 검출
- 신고 기한: 24시간 이내
- 신고 방법: 관할 보건소에 팩스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제출
🔍 감염 원인과 전파 경로
감염자는 혈액, 체액(정액, 침 등)을 통해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으며, 성 접촉, 오염된 의료기구, 출산 중 전파가 주된 경로입니다.
고위험군: 바이러스 보유자 가족, 혈액 투석 환자, 의료진, 감옥 수감자 등
📊 국내외 발생 현황
- 세계: 약 2억 5천만 명이 만성 B형간염에 감염되어 있으며, 매년 약 88만 명이 사망
- 국내: 예방접종 도입 이후 급감하여 현재 연간 신규 감염자는 400명 미만
- 표면항원 양성률(2018): 남성 2.9%, 여성 1.9%
🤒 주요 증상과 잠복기
잠복기: 평균 120일 (범위: 45~160일)
급성 B형간염 증상
- 황달, 진한 소변, 식욕 저하, 피로감, 근육통 등
만성 B형간염 증상
- 피로, 황달, 간헐적 복통, 간부전까지 다양한 양상
🧪 진단 및 검사
혈액 검사에서 B형간염 표면항원(HBsAg)과 특이 항체(IgM anti-HBc)를 확인합니다.
💉 예방 및 접종
- 접종 일정: 0, 1, 6개월 간격 총 3회
- 접종량: 10세 이하 0.5mL / 11세 이상 1.0mL
- 접종 부위: 영아는 대퇴부, 성인은 삼각근
- 권장 대상: 모든 영유아, 간 질환자, 의료 종사자, 고위험군 등
💊 치료 방법
급성 B형간염
대부분 자연 회복되며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가 필요합니다.
만성 B형간염
간손상 예방을 위해 항바이러스제 또는 인터페론 주사 치료가 고려됩니다. 치료 전 적합성 확인과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 합병증
- 급성: 전격성 간염(드물게 발생)
- 만성: 간경화, 간세포암, 출혈, 복수 등
👨⚕️ 대상별 관리 방안
급성 환자:
항원 소실 전까지 체액 노출주의, 오염 장비는 철저한 소독 필수
바이러스 보유자:
간 손상은 없지만 주기적 검진 필수 (6개월마다 검사), 음주·약물 자제 필요
감염 산모의 신생아:
출생 직후 면역글로불린 + 백신 접종, 항체 검사 후 필요 시 재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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